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백 시스페리아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세크사리스의 현 세계에는 불사인 5명의 '마녀'라는 존재가 살고 있다. 평범한 인간이었던 소녀 시스페리아는 과거,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신에게 선택받아 마녀가 되었다. 그녀는 마녀로써 무자비한 학살을 반복하지만 속으로는 죄책감을 가져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 힘든 감정도 점점 무디어져 자신은 이제 인간이 아니라고 자조하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람이었을 적 연인 사이였던 소년이 자신의 거처로 찾아오자 자신이 아끼는 시종 시르에라에게 그를 내쫓으라고 명한다. 그러나 시스페리아를 사랑하고 있던 시르에라는 질투와 광기에 사로잡힌 채 마녀의 명을 왜곡해 소년을 아예 죽이려 한다. 시르에라와 소년은 어느 설원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소년은 그녀가 시스의 시종이라는 것을 알고 싸울 이유가 전혀 없으며 뭔가 실수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시르에라는 네가 여기에 찾아온 것 자체가 실수라고 그를 조롱한다. 두 사람의 싸움은 점점 더 격렬해지고, 마침내 시르에라의 나이프가 소년의 목을 찌르려는 찰나 시스페리아 본인이 마법으로 등장해 소년의 앞을 가로막고 그 칼을 대신 맞는다. 시스페리아는 입가에 피가 흐르는 채로 소년에게 키스를 해 작은 마법을 걸고, 소년은 그대로 기절한다. 소년은 얼마 후 눈을 뜨지만, 이미 시스페리아와 시르에라는 사라진 뒤였고 자신 혼자만 하얀 비 오는 작은 언덕에 남겨진 것을 발견한다. 그는 시스와 재회했던 건 어렴풋이 기억하지만, 어째서인지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방금 그녀가 떠나기 전 무어라 속삭였는지는 떠올리지 못한다. >「二人の思い出を消し去ろう。 >'''두 사람의 추억을 지우자.''' >あたしという存在に囚われることなどなく、全て忘れて幸せに生きられるように。 >'''나라고 하는 존재에 붙잡히는 일 없이, 모두 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二人はここで別れ、 もう二度と出会うことはない」 >'''두 사람은 여기서 헤어져, 두 번 다시 만날 일은 없어.''' 시스페리아는 떠나기 전, 소년에게 '자신과의 추억을 잊는다' 와 '행복하게 살아간다' 라는 두 가지 마법을 걸었다. 그녀는 그래도 자신에게 '고마워'라는 감정이 남아 있었음을 깨달으며, 소년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그러나 '''그 2개의 마법이 소년의 안에서 양립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소년에게 있어 시스와의 추억이 사라져 버리는 건 결코 행복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 마법은 그 마음의 강함에 지워져 무효화되고, 소년은 시스페리아와 만나기 위해 다시 여행을 떠난다. 다음에 만날 때는 자신이 재회의 키스를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蒼白の果て, それがどんなに遠くても, いつかきっと────」 >'''창백의 끝, 그곳이 아무리 멀다 하더라도, 언젠가 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